올레피쉣 2일 : 새로운 경험.

아침밥으로 짜파티와 차이를 마셨다. 매일 아침 반찬과 밥을 먹었던 나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다. 아침밥을 먹고 나서 염소를 잡는다고 해서 나름 들떠있었다. 하지만 염소를 잡는 모습은 생각보다 끔찍했다. 비록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목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고 맛있는 고기를 먹는 데에는 동물들이 이렇게 죽는다는 것을 생각하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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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피쉣 1일 : 버스는 힘들어

아침 8:30 – 보통 수업이 있겠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아침부터 버스에 짐을 싣는 작업이 한참이었다. 원래 8시 30분 전에 가서 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주고 자리를 맡아둬야 하지만 서브웨이 (Subway)에 들려서 점심밥으로 샌드위치를 사 가니 시간이 약간 늦었다. 짐 싣는 공간이 부족해서 약간 힘들었지만 그래도 버스에 잘 타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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