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으로 짜파티와 차이를 마셨다. 매일 아침 반찬과 밥을 먹었던 나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다. 아침밥을 먹고 나서 염소를 잡는다고 해서 나름 들떠있었다. 하지만 염소를 잡는 모습은 생각보다 끔찍했다. 비록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목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고 맛있는 고기를 먹는 데에는 동물들이 이렇게 죽는다는 것을 생각하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많은것들을 경험하고 배우는것을 중요시 하고 컴퓨터 관련기술에 대한 모든 것을 더 알아가고 싶어하는 고등학생 입니다. 컴퓨터 서버 관리와 운영에 관심이 많고 궁금한것이나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해결을 해야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냐 현지에서 넓은 세계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선교사 자녀로서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이 저를 통해 넓게 쓰이는것이 꿈입니다.